요즘 뉴스를 보면 너무너무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이 들려옵니다.
그 중에서 제 가슴을 참 아프게 하는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호주 산불 소식입니다.
오늘은 현재 엄청난 문제가 되고 있는 호주 산불에 대해 다뤄볼 생각입니다.
현재 호주 산불은 무려 6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9년 9월 뉴사우스웨일스 주와 퀸즐랜드 주에서 시작된 산불이 아직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는 상태인데요.
9월에 시작된 호주산불은 여름이 시작되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덩치를 키우기 시작했고
12월에 들어서는 빅토리아 주로 이어졌고 애들레이드가 주도인 남호주까지 번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6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산불때문에 엄청난 면적의 산이 불타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피해 지역은 63,000km에 다다른 상태입니다.
이 면적은 남한 면적의 2/3에 해당하는 크기이고, 서울 면적의 100배를 불태운 상황입니다.
호주 숲에서도 무려 28%에 해당하는 크기의 면적이기 때문에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6개월이나 지속되는 화재가 왜 아직도 꺼지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가지신 분들도 많으시죠??
지금 화재가 지속되는 이유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몇가지만 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965년 이후 최소 강수량의 상황, 그리고 35도 이상의 고온의 날들이 계속되면서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었고 현재는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면서 무려 4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며
시속 30~40k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현재까지도 꺼지지 않는 상태이며 사실상 인간의 힘으로는 진화할 수 없다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명피해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소방관 10명을 비롯해 24명이 사망한 상태라는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그리고 동물의 피해도 엄청난 상태입니다.
무려 약 5억여 마리의 야생동물이 죽어가는 상황입니다.
SNS에서 완전히 불타버린 캥거루 사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네요.
특히나 코알라는 상황이 정말 심각합니다.
산불의 규모는 너무 크고 확산도 빠른 상황인데
코알라는 대피를 해 보려고 하지만 너무 느린 동물이기 때문에 이미 많은 코알라들이 죽어버린 상태이고
사실 살았다고 하더라도 숲이 다 없어져버리면 삶의 터전이 없어지기 때문에
코알라는 멸종위기라고 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인들이 호주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호주 출신의 스타들이 많은 매체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데요.
사실상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이라서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정말 조금이라도 호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호주에 꼭 비가 와서 너무 많은 피해를 내고 호주 산불이 꺼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건설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닥재의 종류 - 한솔 SB마루 (0) | 2020.01.20 |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알아보자 (0) | 2020.01.15 |
하나아이앤디 신월동 사무실입니다 (0) | 2020.01.14 |
2020년 변경되는 부동산 세금 및 제도 (0) | 2020.01.09 |
미국 이란 사태 정리 - 전쟁, 유가 (0) | 2020.01.07 |